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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평창 2000원권, 원가 200원

입력 2017-09-21 07:53 수정 2017-09-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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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 기업 5년 생존율 27%

국내에서 새로 창업을 한 기업 4곳 가운데 3곳은 5년 안에 퇴출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존률이 27%가량이었는데 독일과 프랑스 등과 비교하면 3분의2 수준입니다. 신생기업들이 이렇게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건 높은 규제 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 분양권 불법전매 '벌금폭탄'

분양권 불법 전매에 대해 현행법은 3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있는데요. 국회 국토교통 소위에서 수정 통과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차익이 3000만 원을 넘는다면 그 차익의 3배까지 벌금으로 물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3. 평창 2000원권, 원가 200원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려고 만든 2000원짜리 지폐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완판이 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지요. 2000원 낱장 한장 값이 8000원인데요. 제조원가는 200원이라고 합니다. 판매가격에는 제조비용을 포함해서 국제올림픽위원회 로열티, 판매대행 수수료 등이 들어가고 수익금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운영비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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