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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내년 새 교과서 공개

입력 2017-09-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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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뉴욕 방문 이튿날, IOC 위원장과 만나 평창 올림픽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고 영국과 체코, 세네갈 정상들에게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뒤 8시 30분, 미국 싱크탱크 아틀랜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세계시민상을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지난해 촛불집회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2. 내년 새 교과서 공개

내년부터 쓰일 교과서가 오늘(20일) 학교현장에 공개됩니다.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교과서입니다. 신설되는 통합사회, 통합 과학에 특히 관심이 집중될 텐데요. 다음달 말까지 각 학교에서 선정을 하고, 연말부터 새 교과서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3. 세월호 기관실 수색 돌입

그제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수거한 뼈 1점이 사람 뼈로 확인됐고, 이제 DNA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는 기관실에 대한 수색이 시작됩니다. 이달 끝낼 예정이던 수색 기간은 다음달까지로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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