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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능 지원자 1만5천143명…전년보다 472명 감소

입력 2017-09-11 15:42 수정 2017-09-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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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능 지원자 1만5천143명…전년보다 472명 감소

강원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1만5천143명으로 전년 1만5천615명보다 472명이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입 수능시험에 지원한 재학생은 1만2천904명으로 전년도보다 593명이 감소했고, 졸업생은 전년도보다 150명이 증가한 1천988명이다. 검정고시 지원자는 2017년보다 29명이 감소한 251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7천431명으로 전년도보다 412명이 줄었고, 여학생은 7천713명으로 지난해보다 59명이 감소했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1만5천446명(99.4%), 수학 영역 1만4천152명(93.5%), 영어 영역 1만4천824명(97.9%), 탐구영역 1만4천387명(95%), 제2외국어·한문 영역 1천492명(9.9%)이다.

제2외국어를 선택한 지원자는 아랍어가 915명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어 207명, 중국어 136명 순이다.

도 교육청은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이 늘면서 고3 학생 수 대비 수능 지원자는 감소했고, 전년도 어려운 수능 때문에 재수생의 도전이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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