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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명 탄 SRT 열차에 날아든 괴물체…3시간 운행 지연

입력 2017-09-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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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부근을 지나던 SRT 열차 바퀴에 정체 불명의 물체가 날아들어 열차가 3시간 동안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10여 명이 운행 지연으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RT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지연 운행에 대해선 규정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운행은 4일 0시부터 대부분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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