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국민의당 대표로 복귀한 안철수 대표. 당선 일성으로 '강한 야당'을 표방하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출마한 순간 민주당과의 우호적인 관계는 끝났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박주선-김동철 체제에서 결정적 순간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수용하면서 '민주당 2중대' 소리 들었던 것과는 결이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소셜라이브 104회에서는 국민의당을 담당하고 있는 김혜미·류정화 기자가 출연했습니다. 51.09%의 아슬아슬한 지지율로 당선된 뒷이야기와 돌아온 안철수 대표 앞에 놓인 과제, 달라진 안철수와 안 달라지지 않은 안철수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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