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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SNS 외국인 친구 주의보

입력 2017-08-28 08:04 수정 2017-08-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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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불안석' 신동빈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면세점 특허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했다며, 이 부회장과 동일한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학교 앞 도박장'으로 논란을 빚었던 서울 용산의 화상경마장이 이번 연말에 문을 닫게 됐습니다. 서울 용산구 주민과 한국마사회가 어제(27일)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협약식을 갖고 화상 경마장 폐쇄와 건물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주민들이 반대 투쟁을 벌인지 1579일 만입니다.

3. SNS 외국인 친구 주의보

SNS를 통해 접근한 뒤 사기 행각을 벌인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 5명은 SNS에서 자신을 백인 사업가나 군인, 재력가라고 속인 뒤 한국인 20여 명으로부터 약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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