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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승용차 추락·고시원 화재에 대피…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17-08-23 08:38 수정 2017-08-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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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거제 앞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해서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마천동의 고시원에선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2일) 저녁 경남 거제 지세포 앞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가 주차돼 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연기가 자욱한 복도를 지나자 내부가 새까맣게 타버린 방이 나옵니다.

어제 저녁 서울 마천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59살 김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0명이 급하게 대피했습니다.

소방서는 4층 방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경남 창원으로 향하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앞 범퍼가 완전히 부서졌지만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화면제공 통영해양경찰서·서울 송파소방서·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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