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동호 이사장·강수연 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떠나기로

입력 2017-08-08 16:42

10월 21일 올해 영화제 폐막식 끝으로 사퇴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0월 21일 올해 영화제 폐막식 끝으로 사퇴

김동호 이사장·강수연 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떠나기로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최근 영화제 사무국 안팎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 자신들의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발표문에서 "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영화제는 개최돼야 한다는 확신에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 영화제를 최선을 다해 개최한 다음 10월 21일 영화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영화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영화계와 국민 모두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끝나지 않은 '부산영화제 진통'…다시 직접 나선 직원들 끝나지 않은 '부산영화제 진통'…직원들, 성명서 발표 [인터뷰] 헌법학자가 본 '블랙리스트 판결' 논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