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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중증 난치병 환자 '15분 심층 진료' 시범 도입

입력 2017-08-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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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부터 의사가 중증 환자를 15분 가량 심층 진료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대형 병원의 환자 쏠림을 줄이고 기존 3분 진료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여건을 갖춘 일부 병원을 대상으로 심층 진료를 시범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5분 진료의 진찰료 수가를 현행보다 최고 4.2배 수준으로 책정하고, 시행 경험이 있는 서울대병원 등에 먼저 적용한 뒤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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