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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빈대떡으로 따귀 때린 장군 부인

입력 2017-08-02 18:19 수정 2017-08-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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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의 폭로

군인권센터가 육군 제2작전사령부 박찬주 대장 부부로부터 신체·언어적 학대를 받았다는 공관병들의 제보를 추가로 폭로했다.

센터에 따르면 박 대장의 부인은 공관병에게 '휴가 나온 아들의 간식으로 전을 챙겨주라'고 지시했다. 공관병이 이를 깜빡했다는 사실을 안 박 대장 부인은 공관병 얼굴에 전을 집어 던졌다. 박 대장 부인은 '화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공관병을 베란다에 수십 분간 가두고, 공관병에게 호출용 전자 팔찌를 채워두고 늦을 때마다 '영창에 보내버리겠다'고 소리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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