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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합병 문건 작성' 전 청와대 행정관 조사

입력 2017-08-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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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정부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문건을 작성한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실 행정관 김모씨를 최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는 국민연금이 삼성 합병을 찬성하기 직전에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방향 등에 대한 문건 2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씨가 이 문건을 작성하고 6개월 뒤 휴직을 하고 삼성생명에서 1년간 근무한 사실을 저희들이 31일 보도해 드렸는데 이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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