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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국정농단 연루' 김상률·김소영 교수 직위해제

입력 2017-07-30 15:18 수정 2017-07-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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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숙명여대 교수들이 학교에서 직위 해제됐습니다.

숙명여대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김상률 영문학부 교수와, 문화체육비서관을 지낸 김소영 경영학부 교수에 대해 직위 해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이들 교수가 블랙리스트 관련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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