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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9살에 프로야구에서 고의4구를 얻었습니다

입력 2017-07-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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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4 넥센 / 고척돔(7월19일)

4대2로 앞선 넥센의 7회말 투아웃 2,3루 기회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자 KIA 포수 한승택이 일어섭니다

일부러 이정후와 대결을 피하고 고의4구를 선택한 겁니다

앞선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정후를 회피하고 대신 이택근과 대결하겠다는 뜻인데

베테랑 이택근…기분 좀 상했을 겁니다

결국 KIA는 이택근을 외야 플라이로 잡고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한 작전이었습니다

이정후에겐 프로 데뷔 후 첫 고의4구였습니다

열 아홉… 고졸 신인…

이종범의 아들…

3할타자… 전경기 출전…

계속 진기록을 만들고 있는 사나이

이정후는 고의4구가 필요한 무서운 타자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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