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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루수들의 수난시대…다치진 맙시다!

입력 2017-07-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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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7:4 한화 / 청주구장(7월18일)

한화가 3대4로 뒤진 6회말 원아웃

로사리오의 타구가 3루수로 향합니다

NC 3루수 모창민이 잘 잡았지만

스텝이 꼬이면서 넘어지고 맙니다

모창민은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투수 원종현은 괜찮다고 다독여 주는데요…

7회초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옵니다

NC 김성욱의 타구를

한화 3루수 임익준이 잡는 과정에서

발이 인조잔디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임익준은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정경운으로 교체됐습니다

무더운 여름…

선수들 모두 자나 깨나 부상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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