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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찜통…남부 비오며 차차 장마전선 북상

입력 2017-07-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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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구름 많이 지나고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현재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오고 있는데요. 시간당 10mm 이상 다소 세차게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6일)은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비는 서서히 남부지방에서 내리다가 저녁에는 충청과 경기 남부로도 확대되겠는데요. 또 강원 영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 최대 80mm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5~40mm 정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남해안에서는 100mm 이상 예상되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집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남, 제주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낮 동안 서울 33도, 춘천 34도, 전주 31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편,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내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잠시 떨어지는데요. 모레 토요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더위는 다음주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오늘 남부지방에는 장맛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고요.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낮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은 33도, 전주 31도, 창원 29도, 제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오겠지만, 오후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주까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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