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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비, 영서·경북 소나기…내륙 후텁지근

입력 2017-07-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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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곳이 많은데요.

서울과 경기 내륙, 경북 남부, 제주 일부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동안 강한 햇볕에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은데요. 서울과 대전 32도, 대구도 32도, 제주 33도로 전국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레이더에서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보이던 지역에서는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비구름대는 모두 빠져 나간 상황입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비 소식 있는데요.

오늘 전남과 경남,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오겠고요.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에 최대 60mm로 다소 많겠고요.

그밖에 남부지방과 강원 영서에 5~4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다소 높겠고요.

자외선은 중부지방과 영남지역 제주를 중심으로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32도, 강릉 28도, 부산 27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남부지방에 비가 오다가 밤이 되면 충청과 경기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모레 금요일부터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오면서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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