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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갑질 사건' 본격 수사…최병민 대표 소환
입력 2017-06-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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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갑의 횡포'로 논란이 된 미스터피자의 최병민 대표이사를 소환해 보복 영업 의혹에 대해 추궁했습니다.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전 MP 그룹 회장도 조만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을 전망입니다.
정 전 회장은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어 비싼 치즈를 가맹점에 강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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