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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보 조작' 이준서·이유미 사무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17-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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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속보로 전해진 소식인데요.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지금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8일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조작을 한 당사자 이유미씨와 이씨가 윗선으로 지목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사무실과 자택 등이 압수수색 대상인데요.

검찰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통해 국민의당 당 차원의 조직적인 개입과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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