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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일주일만에 또 소환…검찰, 3차 영장 '만지작'

입력 2017-06-27 08:30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김성우 전 홍보수석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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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김성우 전 홍보수석 증인 출석

[앵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일주일만에 다시 검찰에 소환돼 보강 조사를 받습니다. 정 씨에 대해 3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될 지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7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예정돼 있는데, 최순실 씨 측근으로 알려진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보도에 이정엽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2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정유라 씨를 오늘 오후 일주일만에 다시 소환해 보강 수사를 진행합니다.

정 씨는 삼성의 지원 과정을 은폐하기 위해 삼성이 처음 제공한 명마를 다른 말 3마리로 바꾼, 이른바 '말 세탁' 과정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입시와 학사 비리와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학사 비리와 관련해 정 씨의 공모 관계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보강조사를 통해 새로운 증거를 수집한 뒤 3번째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예정돼 있습니다.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꼽힌 김성우 전 홍보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에게 홍보수석에 임명된 배경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 씨의 최측근이었던 광고감독 차은택 씨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김 전 수석이 최 씨의 추천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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