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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코앞…'문 대통령 리더십' 향한 메시지

입력 2017-06-26 15:54 수정 2017-06-26 16:35

한반도 리더십 변화 포럼 개최…중앙일보-JTBC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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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리더십 변화 포럼 개최…중앙일보-JTBC 주최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나흘 앞두고 문재인-트럼프 시기 한반도 리더십 변화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조 바이든 부통령 선임외교보좌관을 지낸 제이크 설리번 예일대 방문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 지도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입장이 바뀐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난 뒤 일본을 좋아하게 됐고, 이는 아베 총리와의 개인적인 친분이 작용한 것"이라고 예를 들었습니다.

빌 클린턴 행정부 때 국방부 부장관을 역임했던 존 햄리 CSIS 소장은 "첫 회담에서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긴 어려울 것"이라며 "최선의 결과는 양 정상 간의 신뢰관계 구축이고, 이런 뼈대를 바탕으로 다른 문제를 다루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주한미군 사드 배치는 한·미동맹의 결정으로 번복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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