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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장맛비, 가뭄 해갈엔 부족…폭염 한풀 꺾여

입력 2017-06-24 20:50 수정 2017-06-24 22:57

서울 등 전국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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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

[앵커]

오늘(24일)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죠. 비 소식이 반갑긴 했는데 가뭄 해갈에는 역시 부족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지던 폭염은 내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는데요.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와 가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내린 빗줄기 사이로 비료를 뿌리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메말라 갈라졌던 땅에도 빗물이 스며듭니다.

매일 힘겹게 물을 뿌리던 스프링클러는 오늘만큼은 쉬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에는 올해 들어 첫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양은 6.3mm로 충분치 못했습니다.

내륙에는 곳곳에 적은 양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곳곳에 발령됐던 폭염주의보는 오늘 오후 8일 만에 일제히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8도로 7일 만에 3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제주에 영향을 미쳤던 장마전선이 다시 하강했다가 다음주 후반쯤 다시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 때문에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전까지 다음주 내내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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