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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0% 대로 급락…"불신 초래" 사과 나선 아베
입력 2017-06-20 10:05
수정 2017-06-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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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신의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의 수의학과 신설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학 스캔들'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19일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재단 가케학원 문제에 관한 재조사 등 정부 대응에 대해 "시간이 오래 걸려 불신을 초래했음을 솔직히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급락한 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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