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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 "IS 납치 중국인, 한국 종교단체에 이용 당해"

입력 2017-06-16 10:27 수정 2017-06-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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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당국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납치된 중국인들이 한국 종교단체에 이용당했다"는 언급을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파키스탄에서 납치당한 2명의 중국인과 이들과 동행했던 10여 명의 중국인들이 한국 종교 관련 단체에 이용당해 현지에서 불법 선교활동을 했다는 보도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불법 포교활동 여부를 파키스탄 당국과 함께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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