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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유라, 6일 만의 외출 '엄마 만나러 가요'

입력 2017-06-09 15:41 수정 2017-06-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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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정유라씨가 엄마 최순실씨를 면회하기 위해 남부구치소를 찾았습니다. 그 장면 한번 보시죠.

[정유라 / 오늘 오전 (최순실 면회 출발 전) : (어머니 면회 가신다고요?) 네.(혹시 아버지와 연락 좀 하셨어요?) 아니요. 아직요….(어머니 만나면 어떤 말씀 하실 계획이에요? 전략같은 거 세우셨어요?) 잘 지내시나 이런 거만 여쭤볼 예정이에요.]

정유라, 최순실 면회 시도…교정당국 '불허'

[정유라 /오늘 오전 (최순실 면회 무산 후) : (교정당국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지금 법률상 어머니 만날 수 없다고 그냥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와 사이 안 좋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진 겁니까?) 네. 당연히 저희 어머니도 갇혀 계시니까 제가 딸로서 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접견이 안되면 나중에 재판에서라도 어머니 뵐 생각이 있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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