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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곳곳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주의

입력 2017-06-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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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9일)도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우박도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됐는데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비가 언제부터 내리는건가요?

+++

네, 오늘 중부지방 곳곳에 소나기 소식 있는데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침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다소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이곳 상암월드컵 공원에도 조금 전,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지다가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고요. 그 밖의 전국에 구름 많이 끼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면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5~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국지적으로 갑자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겠고요.

일부 돌풍과 벼락, 우박까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기온은 대체로 어제보다 더 오르면서 주말 동안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26도, 내일 27도, 일요일 29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일평균 '보통' 수준 나타나겠는데요.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일시 농도가 높을 수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 내려지면서 오늘 바람이 강하겠고요.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26도, 춘천 27도, 전주 2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내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지난 며칠간 기온이 조금 낮아 선선했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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