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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자외선 강해…서울 25도, 대구 27도

입력 2017-06-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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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우박이 떨어져서 많은 분들이 놀라셨고요. 또 농작물이나 차량에 피해를 본 분들도 계실텐데 오늘은 다시 맑은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기온도 조금 더 내려간다고 그러는데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오늘 날씨와 주말날씨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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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때문에 더위는 조금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공기가 건조합니다.

밤사이 서울 수락산에는 산불이 나기도 했죠. 어느때보다 불씨관리 더욱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더위는 다소 주춤한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낮습니다.

아침 기온도 3~4도 떨어져 선선하고요. 낮에도 서울 25도, 대구 27도에 그치는 등 전국이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또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보통'~'좋음' 단계 보이면서 바깥 활동에 무리 없겠는데요.

다만, 한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 중부 먼바다를 비롯해 내일까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25도, 청주·대전 26도, 광주 27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때 호남지방과 경남 서부 내륙에 아침부터 낮 사이 강원 동해안에 5mm 정도의 약한 비가 예상되고요.

주말에도 오늘처럼 강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오존 농도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높겠고요. 자외선은 전국적으로 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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