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최순실 "유라, 나쁜 아이 아냐…국민들, 유라 용서해달라"
입력 2017-05-31 17:07
수정 2017-05-31 17:55
"어린 손자가 선입견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배려해달라"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어린 손자가 선입견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배려해달라"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31일 국내에 압송된 딸 정유라씨를 용서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자신은 상관없지만 딸과 어린 손자에게만은 비난을 거둬달라고 읍소했다.
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학사비리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국민들께서 유라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생을 유라가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용을 베풀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최씨는 "딸이 오늘 어려운 귀국길에 올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면서 "주변의 상황때문에 심경에 많은 고통을 받고 살아온 아이다. 사춘기에 언론의 비난이 심해져 반대급부로 SNS에 심하게 말한거지 그 자신이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니다"라고 두둔했다.
정씨는 과거 '돈도 실력이다'라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글이 뒤늦게 인터넷에 퍼지면서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최씨는 정씨의 아들에 대해서도 "어린 손자까지 이 땅에서 죄를 받게 하는 게 가슴이 미어진다"며 "어린 손자가 이 땅에서 선입견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재판장님이 배려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입시·학사 비리 혐의에 대해선 여전히 부인했다. 그는 "유라가 5살부터 승마를 했고 오로지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 많은 실력을 쌓으려 노력했다. 그래서 자기 인생을 승마에 바쳤다"며 "권력과 재력으로 이대에 들어갔다는 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다만 최씨는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국민과 이대 관계자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최씨는 같이 재판받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등에 대해서도 "저로 인해 명문대의 훌륭한 교수님들이 재판 받게 해 너무 죄송하다"며 "이대 선생님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배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40년 지기의 곁을 떠나야 했는데 신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남은 게 잘못됐다"며 "진작 떠났어야 하는데 그게 정말 후회스럽고 정말스럽다"고 통탄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저는 억울하다" 당당한 정유라…혐의사실은 최순실에 넘겨
특검, '정유라 비리' 최순실 징역 7년·최경희 징역 5년 구형
[현장영상] 정유라, 인천공항 도착…"나는 약간 억울해"
[영상구성] 가벼운 옷차림·미소 띤 얼굴…정유라 입국기
[170530 소셜라이브] 정유라, 발견부터 귀국까지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