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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 결혼하는 송은이에 울컥 "행복해야돼"

입력 2017-05-29 11:57

3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10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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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103회 방송

'최고의 사랑' 김숙, 결혼하는 송은이에 울컥 "행복해야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김영철과 송은이의 가상결혼식 도중 치밀어오르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김숙과 윤정수는 '최고의 사랑'에 합류해 19년간의 '남사친-여사친' 관계를 청산하고 가상결혼식을 올리게 된 송은이와 김영철의 들러리로 나섰다. 결혼식 준비부터 메이크업, 사회, 축가까지 아우르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녹화 당시 축가를 부르기 위해 준비하던 김숙은 '절친'이자 새 신부인 송은이를 바라보다 그만 울컥해버렸다. 애써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겨우 눈물을 참더니 "우리 언니 시집은 내가 꼭 보내주고 싶었는데 가상이지만 결혼하는 걸 보니 감동이다"라며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 또한 눈시울을 붉혀 잠시 감동적인 장면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윤정수와 김숙의 축가가 시작되자마자 웃음이 터져버렸다는 후문이다.

친한 언니 송은이에 대한 김숙의 진심과 '쇼윈도부부'의 축가는 3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끝으로 가상결혼을 종료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된 '먹깨비 커플'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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