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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키워드도 '일자리'…"10조원 규모 추경 필요"

입력 2017-05-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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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자리 속도전' 그래서 각 부처의 키워드 역시 모두 일자리 늘리기에 맞춰졌습니다.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각 부처에 일자리 늘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맞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각 부처에 공통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 젊은이들이 겪는 '일자리 대란'의 고통을 정부가 앞장서서 하루 속히 해결해줘야 된다. 이번 추경 예산 편성부터 신속하고 충분하게…]

중소기업청에는 "상속자의 나라를 창업자의 나라로 바꾸자"면서 창업 활성화를 주문했습니다.

여성가족부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발생하는 이른바 '경력 단절 여성' 문제 해소방안을 찾아달라고 밝혔습니다.

국정기획위는 기재부가 밝힌 것처럼 추경예산안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장 10조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이 다음달 본회의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재부와 국정기획위는 논의를 거쳐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10조 원 추경 예산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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