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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오후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요청서 국회 송부

입력 2017-05-12 16:30

"국정원장 지명자 청문요청서는 오늘 송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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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지명자 청문요청서는 오늘 송부 안 해"

문 대통령, 오늘 오후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요청서 국회 송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이낙연 전 전남지사에 대한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 전 전남지사를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총리지명자 청문회 자료 준비가 완료돼 총리 청문요청서를 오늘 오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그러면서 "(서훈) 국정원장 지명자에 대한 청문요청서는 준비가 덜 돼 오늘 송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청문요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기간 내에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채택을 다시 요구할 수 있다. 만일 이 기간까지도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청문회법에 따라 언제든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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