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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 유치원생 참사에 "참담한 심정…명복 빈다"

입력 2017-05-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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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 유치원생 참사에 "참담한 심정…명복 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9일 한국 국적 유치원생 등이 사망한 중국 웨이하이 차량화재 사건에 대해 "무엇보다 어린 유치원생들이 타지에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돼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애도를 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번 사고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외국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정부는 우리 국민 한사람이라도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할 의무를 가진다"며 "정부는 이런 차원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외교부와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관계당국에 이번 사고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원인규명을 촉구해 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불의의 사고로 자녀들을 잃은 우리국민의 입장에서 국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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