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오후 10시 2.66%…문재인 37.09%·홍준표 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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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오후 10시 2.66%…문재인 37.09%·홍준표 29.46%

입력 2017-05-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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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10시 기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09%의 득표율로 29.49%의 표를 얻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개표율은 2.66%다. 문 후보는 32만1966표를 얻어 25만5762표를 얻은 홍 후보를 6만6204표차로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8만7096표(21.55%),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5만2127표(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만5156표(5.2%)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1271표(0.14%),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가 220표(0.02%),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가 335표(0.03%),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가 993표(0.11%),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가 461표(0.05%), 윤홍식 홍익당 후보가 848표(0.09%), 김민찬 무소속 후보가 1133표(0.13%)를 얻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