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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맨이 간다] 안보 강조한 홍준표…보수 결집 호소

입력 2017-05-05 20:42

도심 대학가도 찾아…젊은층 표심 확장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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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학가도 찾아…젊은층 표심 확장 노려

오전에 강원도를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온갖 정치공작과 안보공작으로 친북정권을 세우려고 한다. '한국에 친북좌파 대통령이 나오게 되면, 트럼프와는 끝이 난다' 그런 식으로 오늘 뉴욕타임스에서 보도를 했어요.]

오후에는 서울에서 보수층 표심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이곳은 서울 영등포역 입니다. 지금 제 뒤로 홍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홍 후보를 응원하는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대규모 유세를 벌인 건 오늘이 세 번째. 지지율 상승세를 수도권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겁니다.

[김선동/한국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 PK·TK지역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동남풍을 우리가 충청도로 거쳐서 서울로 북상시키는 그런 의미가 있는…]

홍준표 후보는 젊은 유권자들이 많이 찾는 도심 대학가에서도 유세를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20대에서는 지지도가 높지 않지만 최대한 표심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앞서 어린이날을 맞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의 아이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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