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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물놀이하던 중학생, 파도 휩쓸려 실종…수색중

입력 2017-05-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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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서둘러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4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헤엄을 쳐서 해변으로 빠져 나왔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찾지 못해 119구조대와 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계속 수색중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이 정식 개장이라 지금 물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돼 있지만,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를 어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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