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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4차 산업혁명 전략추진단' 발족…"민간 전문가와 미래 전략 마련"

입력 2017-05-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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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4차 산업혁명 전략추진단' 발족…"민간 전문가와 미래 전략 마련"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래준비본부는 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4차 산업혁명 전략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미래준비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오세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단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민간의 연구, 산업, 교육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달 29일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공동 단장은 김동연 한국금융플랫폼 회장, 김수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등이 맡았다. 이들은 "향후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조장희 전 가천의과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소장, 최안용 IT타임즈 회장, 전덕영 전남대학교 교수) 등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부단장 9명, 특보 50명을 임명했다.

추진단은 목표와 전략으로 ▲민간-정부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 현장감 있는 정책지원 ▲추진단의 연구-산업-교육 간 네트워크 확장 ▲민간 주도의 글로벌 표준 체계 개발 ▲사회혁신 의제 개발 ▲제도 합리화의 민간 중심 정책 구상 ▲무크(MOOC· 온라인 공개강좌) 4.0을 통한 국가 무상 융합기술 교육 등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안철수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민간 주도로 해야 한다고 계속 말해왔고,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위촉했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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