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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성중공업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7-05-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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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크레인 사고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삼성중공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삼성중공업 안전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수사본부는 4일 오후 2시15분부터 삼성중공업 안전관리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안전사고 전담팀을 비롯해 거제경찰서 형사과 직원들이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관리팀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후 회사 측의 과실이 밝혀지면 엄정히 처벌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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