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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오후 2시 투표율 7.06%…지난 총선 대비 두배 넘어

입력 2017-05-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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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오후 2시 투표율 7.06%…지난 총선 대비 두배 넘어


대통령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7.0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4,247만9,710명의 유권자 중 299만8,163명이 투표, 7.0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0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 같은시각 투표율(3.33%)의 두배를 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처음으로 10%를 넘긴 10.50%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세종(9.84%), 광주(9.40%), 전북(9.3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대구(5.82%)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되는 3,507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증명서로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지참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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