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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사찰에서 하루 시작

입력 2017-05-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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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사찰에서 하루 시작


대선주자들은 3일 불기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에서 하루를 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 법요식(法要式)에 나란히 참석해 국태민안과 발복을 기원한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대구를 찾아 이날 오전10시30분 동화사에서 열리는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대구·경북 지역에 정성을 쏟는다.

대선주자들은 오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마치고 유세 활동을 위해 전국으로 흩어진다. 문재인 후보,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는 경상도로 향한다.

문재인 후보는 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가진 뒤 오후 경남 창원과 진주시로 내려가 집중 유세를 벌인다. 홍준표 후보는 오후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를 격려 방문하고 부산과 대구에서 거점 유세를 펼친다. 유승민 후보는 타워크레인 전복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거제조선소 근로자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저녁에는 서울로 올라와 강남역에서 유세를 펼친다.

안철수 후보는 호남에 집중한다. 그는 오후 전북 익산시에서 선거 운동을 벌인 뒤 김제시에 위치한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현지 민심을 듣는다. 이어 전주시와 남원시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심상정 후보는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유세 활동을 펼치며 오후10시30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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