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정의당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나라 위해 함께 할 것"

입력 2017-05-01 14: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정의당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나라 위해 함께 할 것"


정의당은 1일 노동절을 맞아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나라를 위해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가 국민들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추혜선 정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의 대부분은 노동 문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변인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에 허덕이고, 고용은 위태롭다. 누구보다 오래 일하지만 임금은 삶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적다"며 "노동 현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국민의 삶은 오히려 뒷걸음 치고 있다. 노동을 차기 국정의 '제1과제'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의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친노동정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심 후보는 이유없이 차별받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시간 단축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노동자들이 자신의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권리를 제한 없이 보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의당은 남은 선거에서도 노동 의제를 끊임없이 제기할 것이다.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 크게 담을 것이다. 그리고 심상정 후보의 당선으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홍준표 "문재인 상왕 이해찬, 안철수 상왕 박지원" 문재인 측 "홍준표 찍으면 대한민국 자유 사라져" 유승민 측 "노동이 제대로 대접못받는 현실 바꿀 것" 민주노총 "대선 심상정·김선동 지지…사표될 수 없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