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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후보 '첫 주말 유세'…문재인·안철수 PK 표심 쟁탈전

입력 2017-04-22 16:16 수정 2017-04-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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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오늘(22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잇따라 부산을 찾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후에 서울역 앞에서 10만명 규모의 유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울산에서 시작해 창원을 거쳐 오후 6시 부산 도심에서 유세를 합니다.

거리에서 젊은 층과 만나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지지세를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어제 부산에 도착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어제부터 1박 2일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부산 북항을 둘러본 뒤 창원과 마산을 거쳐, 오후엔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유세가 예정돼 있습니다.

홍 후보 측은 "자유한국당 당원과 지지단체 등 10만여 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 영남 지역을 돌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진보 진영의 중심인 호남권을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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