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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선대위 출정 "후보 사퇴·단일화 없다"

입력 2017-04-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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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선대위 출정 "후보 사퇴·단일화 없다"


정의당이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8일 광주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광주발(發) 선거혁명'을 호소했다.

정의당은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대선은 누가 촛불 민심이 원하는 촛불혁명 완수, 적폐청산, 과감한 개혁,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이룰 적임자인지를 냉정하게 고르는 선거"라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촉구했다.

또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노동자 대통령, 친노동자 개혁정부 수립이라는 지난 수십년간의 염원이 이번 대선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위대한 선거혁명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선대위원장인 이승남 시당위원장은 "후보 사퇴나 단일화는 없다"고 못박았다.

심 후보는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진보정의당 후보로 나섰으나 대선후보등록 마지막날 등록을 포기한 뒤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선언한 바 있어 이번 대선에서도 중도 사퇴설과 후보 단일화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윤소하 중앙선대책 조직1본부장은 "심상정이 얻은 표수만큼 대한민국의 개혁이 이뤄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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