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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시리아군 "미군 공습"…미군 "허위 주장"

입력 2017-04-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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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이슬람국가 IS의 화학무기 저장고를 공습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정부군이 밝혔습니다.

이 공습으로 황색 연기가 치솟고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면서 시리아 국영TV에서 일방적인 발표를 한 건데요.

하지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고 주장의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미군은 공습한 사실이 없다며 시리아 정부군의 주장을 의도적인 거짓정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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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박물관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부축을 받으며 에스컬레이터에 올라 선 순간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는데요.

바로 이때! 잽싸게 달려 온 여성 안전요원이 할머니의 몸을 온 힘을 다해 지탱합니다.

곧이어 사람들이 몰려와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우고 구조에 나서는데요.

중국의 한 박물관에서 일어난 이 사건.

신속한 안전요원의 대처 덕분에 할머니는 7초 만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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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로부터 아들을 지켜낸 한 아빠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살, 3살 된 두 아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소풍을 간 영국 남성 조쉬 로즈.

그런데 살모사 한마리가 유모차 밑에 숨어있다 아이들을 공격하려 했는데요.

이를 맨 몸으로 막다가 오른쪽 손가락을 물렸습니다.

온 몸에 독이 퍼져 몸이 마비되는 등 위독한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 행인에게 발견 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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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똑같이 생긴 인형 같지만 자세히 보면 포즈도 표정도 다른 9명의 아기들입니다.

이 아기들을 탄생시킨 의사는 단 한 사람.

미국의 한 메디컬 센터에 근무 중인 마이클 폴 박사인데요.

6주 동안 부부 3쌍으로부터 각각 세쌍둥이를 연달아 출산시켜 화제에 올랐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많은 쌍둥이를, 그것도 1명의 의사가 출산시킨 건 드문 일인데요.

폴 박사 덕분에 9명 아기들의 엄마 아빠는 퇴원 후에도 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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