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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에 왜 내 이름 없어"…민주당 당원 자해시도

입력 2017-04-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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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이 당직 인선에 불만을 품고 자해 시도를 벌이다 병원으로 옮겨졌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 도로에서 민주당 당원 A씨가 흉기(과도)로 자신의 손목을 그었다.

또 이날 A씨는 신경안정제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다행히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평당원인 A씨는 오는 5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자 불만을 품고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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