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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아프간 정부청사 인근서 폭탄 공격…5명 사망

입력 2017-04-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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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정부청사 인근에서 폭탄 공격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폭발은 수천 명의 공무원들이 퇴근하던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자살폭탄 테러범이 스스로 폭탄 조끼를 터뜨린 것으로 보고 있는데 최소 5명 사망에 부상자도 10명에 달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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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전철 이용할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전철과 승강장 사이로 아이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드니의 크로눌라 전철역. 한 무리의 가족이 보이는데요.

할머니와 손녀가 먼저 전철에 오르고 할아버지가 뒤따릅니다.

그런데 갑자기 손을 흔들며 역무원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손주가 전철과 승강장 사이로 빠져버렸기 때문인데요.

다급했던 할아버지는 두 손을 뻗어 아이를 구조해냅니다.

다친 곳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

전철을 탈 땐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놓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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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축제현장입니다.

50m 고공낙하를 즐기는 놀이기구, 번지스윙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출발을 하는 순간!

안전띠가 풀리며 여성 1명이 거꾸로 매달립니다.

머리가 철제 울타리와 충돌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 됐는데요.

축제 조직위는 좌석 벨트가 풀린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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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쇼핑몰 내부입니다.

페라리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데요.

그러곤 쇼핑몰 한가운데서 빙글 빙글 원을 그리며 드리프트 기술까지 선보입니다.

주변을 둘러싼 보안요원들이 말려보려하지만 아슬아슬 곡예 운전은 계속되는데요.

15분 간 이어진 난동 끝에 멈춰 선 차.

운전자는 전직 시장 출신의 남성이었는데 장난치는 걸 좋아해 일종의 퍼포먼스를
했던 거라며 황당한 해명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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