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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황사 영향권…서울 16도 등 낮기온↓

입력 2017-04-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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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중국과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북풍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제주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나쁨' 가능성이 있습니다.

되도록 바깥 활동은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있지만 낮에는 평년 기온에 미치지 못하겠는데요.

서울은 16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잠시 기온이 오르면서 19도 예상되고요.

금요일에는 다시 16도로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토요일 19도, 일요일 21도로 따뜻한 봄날씨 되찾겠습니다.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곳들이 있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차차 더 건조해지겠고요.

한편,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또 일부 내륙에 바람이 조금 강하겠는데요.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는 파도도 일겠고,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어서 현재 기온입니다. 서울 9.8도, 청주 11.4도 가리키고요.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부산과 창원 1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영남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중부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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