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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 출석할 두 전직 장관…정유라 의혹 '열쇠'

입력 2017-04-11 08:47 수정 2017-04-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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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오늘(11일) 열리는 최순실 씨의 재판에는 김종덕·유진룡 두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뇌물 혐의를 받는 최 씨의 2차 공판을 열어 이들을 상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을 한 정황과, 노 전 국장의 사직 경위에 대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4월 열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한 딸 정 씨가 1등을 하지 못하자, 청와대를 동원해 승마계 감사에 나섰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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