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총격범이 교실로 침입한 뒤 권총을 발사했습니다. 교사 1명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학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려 몰려왔지만 학교는 폐쇄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생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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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의 한 시내입니다.
통화 중인 여성의 핸드폰을 낚아챈 남성이 도망을 치는데요.
그런데 뭔가 이상한지 속도를 늦추고 뒤를 돌아봅니다.
알고보니 이 남성, 도망을 친다는 게 그만 경찰서로 돌진을 했던 겁니다.
경찰서인 줄 모른 채 제 발로 뛰어든 황당한 절도범.
꼼짝없이 그 자리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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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에 야생 곰이 잠을 깨운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실제로 한 남성이 자고 있는 집 안으로 곰이 침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두운 밤, 야생곰 한 마리가 주택가를 어슬렁거립니다.
잠시 뒤 가정집으로 보이는 현관문을 활짝 열어 젖히는 야생곰.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깬 남성이 나가라고 소리쳐 보지만 야생곰은 꿈쩍도 않는데요.
결국 소파에서 일어나 불을 켠 뒤 위협을 가하는 남성과의 사투 끝에 한밤 중의 불청객, 곰은 조용히 사라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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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바닥을 걷는 한 남성. 곧이어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는데요.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콩알만한 크기의 차들이 오갑니다.
시선을 압도하는 엄청난 높이에 털이 쭈뼛쭈뼛 서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영상이 촬영된 곳은 미국 텍사스주의 마켓 스퀘어 타워 옥상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바닥은 약 20cm 두께의 특수한 아크릴 수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망은 아름답지만 보기만해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이 수영장.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수영장에 발조차 담그지 못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