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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전주 22도 등 포근…남부 밤부터 비

입력 2017-04-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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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도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대체로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을 텐데요.

현재 서울 지역은 12.1도 가리키고요. 한낮에는 22도까지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 나타나면서 공기질 걱정 없겠는데요.

다만 전국에 구름이 다소 많습니다.

제주에는 아침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비 소식도 있는데요.

새벽에는 점차 충청 이남과 강원 남부로도 확대되겠고, 비의 양은 남해안과 영남,
제주에서 최대 40mm로 비교적 많겠습니다.

한편, 제주에는 오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곳곳 해상에 풍랑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남해상과 제주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도 거세겠고요.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외 대부분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춘천 22도, 대전 20도, 전주 22도, 대구 1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제주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일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요즘 낮 동안은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다소 서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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