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어제(6일) 서울의 벚꽃 개화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작년보다는 나흘 늦었지만 평년보다는 나흘 빨랐는데요.
곳곳에 색색깔의 예쁜 봄꽃들도 가득 피어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2도까지 오르는 만큼 하루종일 봄기운 느끼기 굉장히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제주 지역만 다소 흐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단계 예상되고요.
다만,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어 운전 주의해야겠습니다.
지난 이틀간 봄비로 인해 기온이 조금 내려갔었죠.
오늘부터는 다시 따뜻한 날씨 되찾겠습니다.
서울은 22도, 청주·대전 24도, 광주 2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2~5도 가량 웃돌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따뜻한 봄날씨 이어지는데요.
한편, 내일 이른 새벽 제주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도 오후 동안 제주에 비 소식 있습니다.
전국에 예쁜 봄꽃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나들이 떠나는 분들 많을텐데요.
그때그때 미세먼지 상황 잘 확인하고 외출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