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문재인, 안·이·최와 8일 저녁 회동…"정권교체 힘 모은다"

입력 2017-04-06 15:44

文·安·李·崔 "정권교체에 힘 모으자"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文·安·李·崔 "정권교체에 힘 모으자"

문재인, 안·이·최와 8일 저녁 회동…"정권교체 힘 모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는 8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회동을 가진다.

문 후보 측 권혁기 부대변인은 6일 오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 측 캠프 비서실에서 안희정, 이재명, 최성에 토요일 저녁 시간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며 "세 후보도 일정이 있었지만 조정해서 이날 보자는 답이 왔다"고 밝혔다.

고민정 대변인도 "문 후보가 직접 전날 오후 안희정, 이재명, 최성 측에 전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 후보 모두 수락해 오는 8일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의 취지는 그간 쌓인 회포를 풀고, 정권 교체에 힘을 합친다는 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세 후보 모두 정권교체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으니 그런 선언을 직접 만나는 그림으로 보여주자는 취지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문재인, 호남 향한 대선행보 재개…'치유와 통합' 나서 [단독] 문재인의 'J노믹스'…'경제민주화' 대신 '성장' 강조 문재인, 이승만·박정희 묘역도 참배…'통합' 메시지 강조 5년 만에 맞붙는 문재인-안철수…양보 없는 재대결 민주당, 문재인 선대위 구성 착수…상임선대위원장에 추미애 '두 번째 대권 도전' 문재인, 첫 일정은 현충원 참배
광고

JTBC 핫클릭